사단법인 주한파키스탄상공인클럽(PCCK)이 제2대 이종광 회장 취임 이후 첫 번째 국제적 성과를 달성하며, 한-파키스탄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PCCK는 2024년 10월 24일, 파키스탄의 주요 산업 도시인 구지란왈라 상공회의소(Gujranwala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GCCI)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략적 파트너십의 의미
이번 MOU는 양 기관이 양국 간 상업 및 산업 협력을 공동으로 장려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지란왈라는 파키스탄 펀자브 주의 핵심 산업 도시로, 제조업과 수출 산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PCCK가 파키스탄의 주요 경제 거점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이종광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한국과 파키스탄 간의 다리 역할'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긴 첫 사례로,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입니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선 장기적 비전
이번 MOU 체결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PCCK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국제 협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PCCK가 발표한 2025년 사업 계획서에 따르면, 이번 MOU는 더 큰 그림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PCCK는 2025년 하반기에 공식 상공인 사절단을 파키스탄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이 사절단은 구지란왈라를 방문하여 GCCI와 이번에 체결된 MOU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에 설립될 'PCCK 구지란왈라 연락사무소'의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 현지에 거점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PCCK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단계적 접근 방식은 PCCK의 전략적 깊이를 증명합니다. 먼저 공식적인 관계(MOU)를 수립하고, 이어서 고위급 사절단 파견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체화하며, 최종적으로 현지 사무소 운영을 통해 협력을 제도화하는 것입니다.
협력 네트워크의 확장
PCCK의 국제 협력 비전은 구지란왈라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2025년 하반기 사절단 파견 계획에는 파키스탄의 경제 중심지인 라호르와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상공회의소와도 MOU를 체결하는 목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지란왈라 상공회의소와의 성공적인 MOU 체결은 이러한 추가적인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는 PCCK가 파키스탄 전역의 주요 경제 주체들과 광범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회원사들에게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PCCK는 이번 GCCI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국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강력한 경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PCCK의 국제 협력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