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CK, 성공적인 설립 총회 개최로 '사단법인 시대'의 희망찬 포문 열다

PCCK, 성공적인 설립 총회 개최로 '사단법인 시대'의 희망찬 포문 열다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사단법인 PCCK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다

사단법인 주한파키스탄 상공인클럽(PCCK)의 역사적인 첫걸음, '설립 기념 제1회 정기총회'가 지난 2025년 9월 6일,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지난 6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식 설립 허가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총회로, PCCK가 명실상부한 사단법인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PCCK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미래를 향한 비전과 약속: 이종광 회장 인사말

이종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간 PCCK를 반석에 올려주신 이장희 초대회장님을 포함한 모든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PCCK가 나아갈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경제 교류 확대: 단순 무역을 넘어 첨단 기술, IT,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겠습니다.
  • 문화 교류 증진: 양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를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마음으로 연결되는 관계를 만들겠습니다.
  •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 젊은 세대와 여성 기업인, 스타트업의 참여를 독려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과거의 헌신, 미래의 밑거름: 이장희 초대회장 인사말

이장희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발대식을 거쳐 2020년 정식 출범했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 했다"고 회고하며, "그 기간은 내부적으로 조직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전략적 재정비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오늘 사단법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되어 노심초사해오신 이종광 현 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뒤에서 응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주요 성과 보고 및 향후 계획 승인

총회에서는 사단법인 설립 경과 보고와 함께, '희망비전 2025' 발표를 통해 PCCK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해외수출기업 지원', '회원 복지 및 권익 향상' 등 4대 분야 14개 핵심 과제가 제시되었으며,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소개와 임명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PCCK는 회원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